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찰나를 선물받은 우주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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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화염(incendies) _ Wajdi Mouawad
    Personal Story/Book 2022. 4. 20. 22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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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4.12.27 in New York

     

    이제 우리가 함께하니, 괜찮아질 거야

     

     

    p14

    • 어린 시절은 목에 꽂혀 있는 칼이다. 우리는 그걸 쉽게 빼낼 수 없지

     

    p36~38

    • 대양이 내 머릿속에서 폭발해 버린 것 같았어. 화상을 입었다고.
    • 내가 널 생각하는 것처럼 날 생각해 봐, 안갯속에서 길을 잃지 말고. 기억해 둬.
      이제 우리가 함께하니, 괜찮아질 거야.

     

    p48

    • 거절하기 위해선, 말하는 법을 알아야만 한다.

     

    p99

    • 책들은, 좋은 거지만, 항상 너무 늦거나, 너무 빨라. 거기엔 우스운 결과가 있지
    • 우리 개개인보다 오브제들이 더 희망을 갖게 되는 이 세상은 과연 뭘까?

     

    p104

    • 가장 어려운 건 칼을 찌르는 게 아냐, 그걸 빼내는 거지, 왜냐하면 모든 근육이 수축되면서 칼을 움켜쥐거든. 근육들은 거기에 삶이 있다는 것을 아는 거지. 칼 주위에 말이야.

     

    p119

    • 함께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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